20장 1-9절
20장 1-9절
1.아브라함이 거기서 네게브 땅으로 옮겨가 가데스와 술 사이 그랄에 거류하며
וַיִּסַּ֨ע מִשָּׁ֤ם אַבְרָהָם֙ אַ֣רְצָה הַנֶּ֔גֶב וַיֵּ֥שֶׁב בֵּין־קָדֵ֖שׁ וּבֵ֣ין שׁ֑וּר וַיָּ֖גָר בִּגְרָֽר׃
거기는 헤브론에 있는 마므레이다. 아브라함이 가뭄으로 인하여 남방인 네게브 땅
그랄로 옮겼다. 가뭄이라는 의미는 하나님 말씀의 기갈을 의미한다. 아브라함은 가나안을
떠나서 애굽을 향하고 있다. 물론 이삭도 마찬가지고, 야곱도 그러했다. 하나님을 떠난 모든 범죄한 영들은 물질세계인 세상을 통과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애굽에서 고통을
호소하여 출애굽하기를 하나님은 기다리시는 것이다. 이 땅에서 사는 모든 사람들은 세상에 대해서 죽어야만 하나님 나라로 돌아갈 수 있게 만드신 것이다.
아브라함이 그랄 땅으로 간 것은 앞으로 이삭이 그렇게 할 것을 예고하고 있으며, 아브라함(첫사람 아담)은
길을 인도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고, 이삭(마지막 아담)은
데리고 돌아가는 것을 상징한다. 즉 아브라함이 그랄 땅으로 가는 여정은 향후에,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실 것을 예고하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탄생하신 후에 헤롯에게 핍박을 받아서 애굽에 피신하고, 헤롯이 죽은 후에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가는 것을 알 수 있다. 애굽으로부터 부른 내 아들은 이스라엘,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모든 자들을 의미한다. 호세아 11장 1절에서『이스라엘이 어렸을 때에 내가 사랑하여 내 아들을 애굽에서 불러냈거늘』애굽은 세상을 상징한다. 세상으로부터 불러낸
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피흘려 세상의 주인인 사탄에게 대가를 치렀기 때문이다.
창세기 20장은 창세기 12장과 동일한
내용으로 반복된다. 반복되는내용을 깊히 묵상하라는 의미다. 그랄은
히브리어로 비그라르(בִּגְרָֽר 기본형은 게라르)로서 레위기 11장
7절에서『돼지는 굽이 갈라져 쪽발이로되 새김질을 못하므로(게라 로) 너희에게 부정하니』게라는 되새김질하다는
동사이다. 되새김질은 말씀을 깊히 묵상하는 것을 의미한다.
2.그의 아내 사라를 자기 누이라 하였으므로 그랄 왕 아비멜렉이 사람을 보내어
사라를 데려갔더니
וַיֹּ֧אמֶר אַבְרָהָ֛ם אֶל־שָׂרָ֥ה אִשְׁתֹּ֖ו אֲחֹ֣תִי הִ֑וא וַיִּשְׁלַ֗ח אֲבִימֶ֨לֶךְ֙ מֶ֣לֶךְ גְּרָ֔ר וַיִּקַּ֖ח אֶת־שָׂרָֽה׃
아브라함이
처음 애굽으로 갔을 때는 그와 함께 가는 자들은 영적으로 누이들이다. 하나님 나라를 떠나 이 세상에 오는 모든 자들은 세상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그런 상태라는 것이다. 아브라함이 사라를 자기
누이라고 말하는 것은 세상에 온 모든 인간들이 곧 첫사람 아담의 지체라는 것이다.
누이라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의 사람이 아니라는 의미다. 그래서 아비멜렉이 사라를 취하려고 했던 것이다. 즉 사탄이 이 세상에 온 모든 자들을 자기의 지체(종)로 삼으려고 하는 것이다. 아비멜렉은 세상 왕의 조상 즉 마귀 사탄을 상징한다. 마귀가 아브라함의 지체(사라)를
취하려고 하자, 하나님이 나타나서 해결해주신다. 하나님이 사라가 마지막
아담으로 와야 할 자를 생산하는 자이기 때문에 말씀하시는 것이다.
3.그 밤에 하나님이 아비멜렉에게 현몽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데려간 이 여인으로
말미암아 네가 죽으리니 그는 남편이 있는 여자임이라
וַיָּבֹ֧א אֱלֹהִ֛ים אֶל־אֲבִימֶ֖לֶךְ בַּחֲלֹ֣ום הַלָּ֑יְלָה וַיֹּ֣אמֶר לֹ֗ו הִנְּךָ֥ מֵת֙ עַל־הָאִשָּׁ֣ה אֲשֶׁר־לָקַ֔חְתָּ וְהִ֖וא בְּעֻ֥לַת בָּֽעַל׃
여인은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이다. 사탄이 세상에서 지배하는 것을 하나님이 허용한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하나님의 사람을 종으로 삼는 것은 용납하지 않는 것이다.
4-5.아비멜렉이 그 여인을 가까이 하지 아니하였으므로 그가 대답하되 주여 주께서
의로운 백성도 멸하시나이까 그가 나에게 이는 내 누이라고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 여인도 그는 내 오라비라 하였사오니 나는 온전한 마음과 깨끗한
손으로 이렇게 하였나이다
וַאֲבִימֶ֕לֶךְ לֹ֥א קָרַ֖ב אֵלֶ֑יהָ וַיֹּאמַ֕ר אֲדֹנָ֕י הֲגֹ֥וי גַּם־צַדִּ֖יק תַּהֲרֹֽג׃
הֲלֹ֨א ה֤וּא אָֽמַר־לִי֙ אֲחֹ֣תִי הִ֔וא וְהִֽיא־גַם־הִ֥וא אָֽמְרָ֖ה אָחִ֣י ה֑וּא בְּתָם־לְבָבִ֛י וּבְנִקְיֹ֥ן כַּפַּ֖י עָשִׂ֥יתִי זֹֽאת׃
아비멜렉이
자기는 의로운 자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창세기 18장에서 하나님이 소돔을 멸하여 할 때, 아브라함이 롯에 대해서 말을 하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 의인은 없나니
아무도 없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아비멜렉(사탄의
상징)이 자기는 사라를 취하지 않으므로 깨끗하다 라고 말하며, 자기의
의를 드러내는 자가 된다. 즉 사탄도 하나님이 이 세상을 지배하도록 허용해 준 자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세상에 온 모든 자를 자기의 수중에 넣을 수 있지 않는가 항변하는 것이다.
6.하나님이 꿈에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가 온전한 마음으로 이렇게 한 줄을 나도
알았으므로 너를 막아 내게 범죄하지 아니하게 하였나니 여인에게 가까이 하지 못하게 함이 이 때문이니라
וַיֹּאמֶר֩ אֵלָ֨יו הָֽאֱלֹהִ֜ים בַּחֲלֹ֗ם גַּ֣ם אָנֹכִ֤י יָדַ֨עְתִּי֙ כִּ֤י בְתָם־לְבָבְךָ֙ עָשִׂ֣יתָ זֹּ֔את וָאֶחְשֹׂ֧ךְ גַּם־אָנֹכִ֛י אֹֽותְךָ֖ מֵחֲטֹו־לִ֑י עַל־כֵּ֥ן לֹא־נְתַתִּ֖יךָ לִנְגֹּ֥עַ אֵלֶֽיהָ׃
『네가 온전한(베탐בְתָם:기본형은 톰) 마음으로 이렇게 한
줄을 나도 알았으므로』톰은 순진한, 특별한 목적이 없다는 것이다. 인간적으로
볼 때는 크게 악의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사라를 취하는 것은 간음이라는 것이다. 마태복음 5장 27-28절에서『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음욕은 갈망, 욕망을 의미한다. 죄인이 희생제사를 드리는데, 불을 타오르게 붙이는 것이다. 죄에 대한 깊은 뉘우침은 없고, 불타오르는 것만 관심을 갖는다. 본질은 없고, 행위만 있는 것이다.
남자와 여자의 관계는 그리스도와 성도(교회)와의
관계를 의미한다. 이를 벗어나면 영적 간음이라는 말이다. 성경
비유에서 말씀(씨)을 전하는 자를 남자로, 말씀을 받는 자를 여자라고 한다. 뱀과 하와가 대화를 통해서 하와가
뱀의 말을 받으므로 영적 간음을 하는 것이다. 진리의 말씀은 없고, 인본주의
율법주의적인 자기 말만 하는 것이다. 결국 자기의 의를 나타내는 것이다. 다윗이 밧세바를 범했을 때, 선지자 나단이 간음을 지적했다. 이에 사무엘하 12장 13절에서
『다윗이 나단에게 이르되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하매 나단이 다윗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도 당신의 죄를 사하셨나니 당신이 죽지 아니하려니와』영적
간음은 여호와께 죄를 범하는 것이다. 사람간의 간음을 통해서 영적으로 하나님께 죄를 범하는 것이 바로
이런 것이다 라고 알려주는 것이다.
하나님이 사탄에게
하나님의 아들들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하신 이유를 설명하신다. 사탄이 자기의 뜻을 실현해보도록 하되, 하나님의 자녀는 건드리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탄에 대한 법인 것이다. 사탄은 하나님의 백성을 건드리지 못한다. 만일 그렇게 한다면 하나님이 그의 모든 것을 무장해제 시킬 것이다.
7.이제 그 사람의 아내를 돌려보내라 그는 선지자라 그가 너를 위하여 기도하리니
네가 살려니와 네가 돌려보내지 아니하면 너와 네게 속한 자가 다 반드시 죽을 줄 알지니라
וְעַתָּ֗ה הָשֵׁ֤ב אֵֽשֶׁת־הָאִישׁ֙ כִּֽי־נָבִ֣יא ה֔וּא וְיִתְפַּלֵּ֥ל בַּֽעַדְךָ֖ וֶֽחְיֵ֑ה וְאִם־אֵֽינְךָ֣ מֵשִׁ֗יב דַּ֚ע כִּי־מֹ֣ות תָּמ֔וּת אַתָּ֖ה וְכָל־אֲשֶׁר־לָֽךְ׃
『그는 선지자라』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선지자라고 표현했다.
하나님의 영을 받은 자가 선지자인 것이다. 시편 82편
6절에서 『내가 말하기를 너희는 신들이며 다 지존자의 아들들이라 하였으나』요한복음 10장 35-36절에서『성경은 폐하지 못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사람들을 신이라 하셨거든 하물며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사 세상에 보내신
자가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는 것으로 너희가 어찌 신성모독이라 하느냐』하나님의 아들은 하나님의 비밀을 알고 말을 하는 것이다. 아모스 3장 7절에서
『주 여호와께서는 자기의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아니하시고는 결코 행하심이 없으시리라』여기에서 비밀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일이 된다.
아브라함이 아비멜렉에게 이런 일을 하는 것은 장차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사탄의 자식들을 하나님의 백성이
되게 하시는 것이다. 이것은 사탄에게 있어서 하나님께 자신의 지배권을 박탈 당하는 것이기에 하나님께 대하여는 범죄하는 행위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아브라함을 통해서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십자가의 죽음은 곧 하나님 백성을 구하는 것이요, 사탄에게는 하나님을 대항하는 일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십자가의 사건은 하나님이 사탄을 심판하는 일이 되는 것이다.
『그가 너를 위하여 기도하리니 네가 살려니와』선지자가 기도를 통해서 사탄(사탄의
종)을 살릴 수 있다. 영적으로 죽은 자(무덤에 있는 자)를 살릴 수 있는 것이다. 기도(프로슈코마이)는
~을 향하여 원하는 것이다. 사람의 소원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원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뜻은 죽은 자를 살리는 것이다. 이게 바로 성령을 받은 선지자이다.
8-9.아비멜렉이 그 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모든 종들을 불러 그 모든 일을 말하여
들려 주니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였더라 아비멜렉이 아브라함을 불러서 그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느냐 내가
무슨 죄를 네게 범하였기에 네가 나와 내 나라가 큰 죄에 빠질 뻔하게 하였느냐 네가 합당하지 아니한 일을 내게 행하였도다 하고
וַיַּשְׁכֵּ֨ם אֲבִימֶ֜לֶךְ בַּבֹּ֗קֶר וַיִּקְרָא֙ לְכָל־עֲבָדָ֔יו וַיְדַבֵּ֛ר אֶת־כָּל־הַדְּבָרִ֥ים הָאֵ֖לֶּה בְּאָזְנֵיהֶ֑ם וַיִּֽירְא֥וּ הָאֲנָשִׁ֖ים מְאֹֽד׃
ַיִּקְרָ֨א אֲבִימֶ֜לֶךְ לְאַבְרָהָ֗ם וַיֹּ֨אמֶר לֹ֜ו מֶֽה־עָשִׂ֤יתָ לָּ֨נוּ֙ וּמֶֽה־חָטָ֣אתִי לָ֔ךְ כִּֽי־הֵבֵ֧אתָ עָלַ֛י וְעַל־מַמְלַכְתִּ֖י חֲטָאָ֣ה גְדֹלָ֑ה מַעֲשִׂים֙ אֲשֶׁ֣ר לֹא־יֵֽעָשׂ֔וּ עָשִׂ֖יתָ עִמָּדִֽי׃
『그들이 심히 두려워하였더라』두려워하는 자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가 아닌 것이다. 사탄과 그 종들은 하나님처럼 되고 싶어서 하나님을 떠난 자들이다. 그러나
성도는 하나님과 하나된 자들이다. 세상에 태어난 자들은 누이가 되나,
하나님이 택하신 성도는 아내가 된다. 누이는 사탄과 하나가 되나, 아내는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사탄은 자기 백성이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다. 사탄이 하나님의 아들들에게 넘어지게 하는 것은 그들에게서도 하나님께
영적 간음을 하는 죄를 범하는 것이다. 이게 큰 죄인 것이다.
요한복음 5장 36-40절에서『내게는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으니 아버지께서 내게 주사 이루게 하시는 역사
곧 내가 하는 그 역사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나를 위하여 증언하는 것이요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언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상을 보지 못하였으며 그 말씀이 너희 속에 거하지 아니하니 이는 그가 보내신 이를 믿지 아니함이라
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성경을 연구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 그러나 너희가 영생을 얻기 위하여 내게
오기를 원하지 아니하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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