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장 18-23절
19장 18-23절
18-19.롯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주여 그리 마옵소서 주의 종이 주께 은혜를 입었고
주께서 큰 인자를 내게 베푸사 내 생명을 구원하시오나 내가 도망하여 산에까지 갈 수 없나이다 두렵건대 재앙을 만나 죽을까 하나이다
וַיֹּ֥אמֶר לֹ֖וט אֲלֵהֶ֑ם אַל־נָ֖א אֲדֹנָֽי׃
הִנֵּה־נָ֠א מָצָ֨א עַבְדְּךָ֣ חֵן֮ בְּעֵינֶיךָ֒ וַתַּגְדֵּ֣ל חַסְדְּךָ֗ אֲשֶׁ֤ר עָשִׂ֨יתָ֙ עִמָּדִ֔י לְהַחֲיֹ֖ות אֶת־נַפְשִׁ֑י וְאָנֹכִ֗י לֹ֤א אוּכַל֙ לְהִמָּלֵ֣ט הָהָ֔רָה פֶּן־תִּדְבָּקַ֥נִי הָרָעָ֖ה וָמַֽתִּי׃
『주의 종이 주께 은혜를 입었고』(마짜 아브데카 헨 베네카 מָצָ֨א עַבְדְּךָ֣ חֵן֮ בְּעֵינֶיךָ֒ ) 다시 번역하면,『당신의 종이 당신의 눈 안에서 은혜를 입었고』 라고 된다. 노아도 당신의 눈 안에서 은혜를 입었다고 말을 한다. 창세기 18장에서 아브라함도 같은 말을 했다. 세가지 단어가 마짜(보았다) 헨(은혜) 아인(베네카 בְּעֵינֶיךָ֒ 기본형은 아인:눈 안에서) 이다. 은혜는 약속의 성취를 의미한다.
『내가 도망하여(레힘마레트) 산에까지 갈 수
없나이다』 겉으로는 롯의 불신앙처럼 보이지만, 구원의 메시지가 있다. 롯이 천사의 말을 듣고 성을 바로 빠져 나가지 않고 지체하고 있는 장면을 본다. 성을 도망해서(레힘마레트) 산에까지 갈 수 없다고 말하는 것이다. 레힘마레트(לְהִמָּלֵ֣ט 기본형은 마라트)는 문법적으로 수동형 니팔동사로서 도망하다, 구원을 얻는다 라는 의미가 있다. 시편 107편 20절에서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마라트)』소돔성에서 도망하는 것이 구원이다. 구원은 하나님이 하시는 것이다. 롯은 스스로 구원할 수 없다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스스로 산에 까지 갈 수 없다는 표현이다. 이
표현이 창세기 19장 18절의 의미와 같다.
창세기 4장 14절에서 천사는 그
산으로 가라고 했는데, 롯은 산에 까지 갈 수 없다고 했다. 그
이유는『두렵건대 재앙을 만나 죽을까 하나이다』라는 것이다.
같은 표현이 창세기 4장 14절에서『주께서 오늘 이 지면에서 나를 쫓아내시온즉 내가 주의 낯을 뵈옵지 못하리니 내가 땅에서 피하며 유리하는 자가 될지라 무릇
나를 만나는 자마다 나를 죽이겠나이다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그렇지 아니하다 가인을 죽이는 자는 벌을 칠 배나 받으리라
하시고 가인에게 표를 주사 그를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서
죽임을 면하게 하시니라』
가인은 살인자이다. 그러나 표(오트)는 그를 죽음에서 건져준다는 말이다. 그리고 그 표를 발견한 모든
자는 죽음을 면하게 되는 것이다. 표는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표(오트)에 대해서, 요한복음 6장 26절에서『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나를 찾는 것은 표적(헬라어:세메이온)을 본 까닭이 아니요 떡을 먹고 배부른 까닭이로다.』세메이온이 히브리어로 오트이다. 요한복음 6장 32-33절에서는『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모세가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떡을 준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하늘로부터 참 떡을 주시나니 하나님의 떡은 하늘에서 내려 세상에
생명을 주는 것이니라』오트의 실체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시며, 구원의 약속인 것이다.
가인과 마찬가지로 롯도 죄로 부터 스스로 구원받을 수 없으며,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는 것임을 알지만, 사람들에게 구원에 대해서 이렇게 말을 하면 죽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20.보소서 저 성읍은 도망하기에(누스) 가깝고 작기도 하오니 나를 그 곳으로 도망하게 하소서 이는 작은 성읍이 아니니이까 내 생명이 보존되리이다
הִנֵּה־נָ֠א הָעִ֨יר הַזֹּ֧את קְרֹבָ֛ה לָנ֥וּס שָׁ֖מָּה וְהִ֣יא מִצְעָ֑ר אִמָּלְטָ֨ה נָּ֜א שָׁ֗מָּה הֲלֹ֥א מִצְעָ֛ר הִ֖וא וּתְחִ֥י נַפְשִֽׁי׃
『도망하다』라는 말은 라누스(לָנ֥וּס 기본형은 누스)인데, 민수기 35장 11-12절에서『너희를 위하여 성읍을 도피성으로 정하여 부지중에(쉐가가:7684) 살인한 자가 그리로 피하게 하라(누스) 이는 너희가 복수할 자에게서 도피하는(미클라트) 성(아이르)을 삼아 살인자가
회중 앞에 서서 판결을 받기까지 죽지 않게 하기 위함이니라.』부지중에 라는 쉐가가는 정도를 벗어나다
죄를 범하다, 알지못하고 죄를 짓다 라는 의미가 있다. 알지못하고
죄를 짓는 것이 살인이라는 말이다.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알지 못하는 사이에 죄인이 되는 것이다. 이게 살인자 가인으로 표현되는 것이다.
도피성은 살인자가 피하는 성이다. 민수기 35장
6절에서『너희가 레위인에게 줄 성읍은 살인자들이 피하게 할 도피성으로 여섯 성읍이요 그 외에 사십이
성읍이라』레위는 연합이라는 의미다. 레위인은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개념이다. 도피성은 제단과 비슷한 개념이다. 민수기 35장 26-28절에서『그러나 살인자가 어느 때든지 그 피하였던 도피성
지경 밖에 나가면 피를 보복하는 자가 도피성 지경 밖에서 그 살인자를 만나 죽일지라도 피 흘린 죄가 없나니 이는 살인자가 대제사장이 죽기까지
그 도피성에 머물러야 할 것임이라 대제사장이 죽은 후에는 그 살인자가 자기 소유의 땅으로 돌아갈 수 있느니라』대제사장이 죽어야 속전이 되는 것이다. 대제사장은 그리스도를 의미한다. 구원은 그리스도의 속전으로만 가능한
것이다.
21-22.그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에도 네 소원을 들었은즉 네가 말하는 그 성읍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그리로 속히 도망하라 네가 거기 이르기까지는 내가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노라 하였더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을 소알이라 불렀더라
וַיֹּ֣אמֶר אֵלָ֔יו הִנֵּה֙ נָשָׂ֣אתִי פָנֶ֔יךָ גַּ֖ם לַדָּבָ֣ר הַזֶּ֑ה לְבִלְתִּ֛י הָפְכִּ֥י אֶת־הָעִ֖יר אֲשֶׁ֥ר דִּבַּֽרְתָּ׃
מַהֵר֙ הִמָּלֵ֣ט שָׁ֔מָּה כִּ֣י לֹ֤א אוּכַל֙ לַעֲשֹׂ֣ות דָּבָ֔ר עַד־בֹּאֲךָ֖ שָׁ֑מָּה עַל־כֵּ֛ן קָרָ֥א שֵׁם־הָעִ֖יר צֹֽועַר׃
천사는 산으로 가라고 했는데, 롯은 소알성으로
가게 해 달라고 하는 것이다. 소알성은 도피성과 같은 개념이다. 소알은
작다 낮아지다 천박하다 라는 의미다. 작고 비천한 모습으로 세상에 오신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소알성은 도피성에 해당된다. 노아에게 있어서 방주의 개념이다. 하와에게 옷을 입혀주셨듯이, 가인에게 표를 주신 것이 다 소알성과
같은 개념인 것이다.
23-25.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
הַשֶּׁ֖מֶשׁ יָצָ֣א עַל־הָאָ֑רֶץ וְלֹ֖וט בָּ֥א צֹֽעֲרָה׃
도피성은 미클라트 아이레에서 불구로 만드는 성이라는 의미다. 야곱이 얍복강가에서
하나님과 씨름하다가 하나님이 허벅지를 치므로 불구가 된다. 창세기 32장
31절에서『그가 브니엘을 지날 때에 해가 돋았고 그의 허벅다리로 말미암아 절었더라』브니엘은 하나님의 얼굴이다. 불구자가 되는
것은 죽음이며, 자기를 부인하는 모습이다. 해는 하나님의
얼굴을 상징한다. 이는 롯이 소알에 들어갈 때의 모습과 같은 것이다.
야곱의 도피성은 브니엘이다. 마찬가지로 롯의 소알성은 하나님의 얼굴(그리스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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