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장 11-13절

 

    וַיִּבְחַר־לֹ֣ו לֹ֗וט אֵ֚ת כָּל־כִּכַּ֣ר הַיַּרְדֵּ֔ן וַיִּסַּ֥ע לֹ֖וט מִקֶּ֑דֶם וַיִּפָּ֣רְד֔וּ אִ֖ישׁ מֵעַ֥ל אָחִֽיו׃    

אַבְרָ֖ם יָשַׁ֣ב בְּאֶֽרֶץ־כְּנָ֑עַן וְלֹ֗וט יָשַׁב֙ בְּעָרֵ֣י הַכִּכָּ֔ר וַיֶּאֱהַ֖ל עַד־סְדֹֽם׃ 

 וְאַנְשֵׁ֣י סְדֹ֔ם רָעִ֖ים וְחַטָּאִ֑ים לַיהוָ֖ה מְאֹֽד׃


와입하르(택하다) 로(자신을 위하여) 롯 에트(격조사) 콜(모든) 키카르(평지) 하이야르덴(요르단) 와이이사(떠나다) 롯 미케뎀(동쪽으로) 와이입파르두(분리되다)  이쉬(하나) 메알(~으로 부터) 아히우(다른 쪽)

아브람 야사브(거주하다) 베에레츠(땅) 가나안 웨롯(롯) 야사브(거주하다) 브아레(성에) 하킥카르(평지에) 와예에할(장막을 치다) 아드(향하여) 소돔 

웨안세(사람) 소돔 라임(악하다) 웨하타임(죄인) 야훼 메오드(심히 큰)

"그러므로 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아브람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고 은 그 지역의 도시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인이었더라"(개역개정)

"그러므로 이 요단 온 지역을 택하고 동으로 옮기니 그들이 서로 떠난지라 아브람 가나안 땅에 거주하였고 은 그 평지의 성들에 머무르며 그 장막을 옮겨 소돔까지 이르렀더라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인이었더라"(수정안)

동쪽은 지성소의 반대편이다. 지성소는 서쪽 방향으로 있지만, 동쪽은 죄를 상징하는 모습이다. 하나님과 멀어지는 모습이다. 아담과 하와도 에덴을 나와 동쪽으로 갔으며, 가인도 동쪽으로 갔다. 욕단의 후예들도 동쪽으로 이동했다. 

지역의 도시라고 번역된 것은 평지의 성을 의미한다. 평지는 식량에 있어서 풍요로움을 의미한다. 아브람은 헤브론(고지대:산)으로 갔다. 산은 성소를 의미한다. 영적으로는 아브람은 하나님과 함께 하는 곳으로, 롯은 하나님과 말어지는 곳으로 나아갔다는 말이다. "소돔 사람은 여호와 앞에 악하며 큰 인이었더라"라고 말하는 부분이 롯과 연계된다. 즉 롯은 소돔 사람과 섞이는 것이다. 교회 안에서도 하나님 말씀과 세상의 말(인본주의 율법주의 영지주의)가 섞이면 롯이 소돔사람과 섞이는 모습과 같다는 말이다. 하나님은 말씀이 섞이지 말라고 하신다. 그래서 하나님이 롯을 소돔으로 부터 나오게 하시는 것이다. 오늘날 교회에서도 성도는 인본주의 율법주의 영지주의로 설교하는 곳으로 부터 분리되어야 한다는 말씀이다. 

인본주의 사상에 물든 기독교인들은 로마서 8장 1-2절의 말씀을 현재와 미래의 것으로 받아드리지 않는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복음은 과거의 일로 치부해버리고, 십자가의 보혈은 죄를 용서받기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죄를 짓지 않으려고 자기를 내세워 열심히 무엇인가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죄를 짓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가운데, 생각하는 것은 계명을 어기는 것이 죄이고, 계명을 지켜 행하는 것이 죄가 아니라는 인식이 팽만하다. 그들이 죄를 짓지 않고 선한 사람이 되어, 하나님 나라로 돌아가게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에덴동산은 이 땅에서 일어난 사건 정도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간이 계명을 어김으로 에덴동산에서 쫒겨났고, 사람들은 이제 에덴동산을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인본주의에 물든 기독교인들이 생각하는 바, 죄를 짓지 않는 노력은 선한 사람(착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선한 마음으로 여러 활동을 하게 되고, 선하게 되는 일이야 말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역으로 과거의 죄를 용서받았지만, 이제는 앞으로 선한 싸움을 해야 한다고 믿는 것이다.

선하게 되도록 노력하는 것은 다른 종교와 다를 바가 없는 것이다. 비록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이 과거에 있었지만, 현재와 미래는 모든 선하게 되는 노력이 십자가의 사랑과 다른 종교의 자비와 다를 게 없다고 그들은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이게 인본주의에 빠진 기독교인들의 생각인 것이다. 그래서 이들이 모든 종교에는 구원이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는 것이다. 인간은 아무리 노력해도 하나님의 선으로 갈 수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죽는 연합 만이 하나님 사랑, 거룩에 이르는 것이다. 오늘날 인본주의에 빠진 기독교인들은 죄에 대한 두가지의 잘못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음으로 들어가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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