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장 14-19절
וַיְהִ֕י כְּבֹ֥וא אַבְרָ֖ם מִצְרָ֑יְמָה וַיִּרְא֤וּ הַמִּצְרִים֙ אֶת־הָ֣אִשָּׁ֔ה כִּֽי־יָפָ֥ה הִ֖וא מְאֹֽד׃
וַיִּרְא֤וּ אֹתָהּ֙ שָׂרֵ֣י פַרְעֹ֔ה וַיְהַֽלְל֥וּ אֹתָ֖הּ אֶל־פַּרְעֹ֑ה וַתֻּקַּ֥ח הָאִשָּׁ֖ה בֵּ֥ית פַּרְעֹֽה׃
וּלְאַבְרָ֥ם הֵיטִ֖יב בַּעֲבוּרָ֑הּ וַֽיְהִי־לֹ֤ו צֹאן־וּבָקָר֙ וַחֲמֹרִ֔ים וַעֲבָדִים֙ וּשְׁפָחֹ֔ת וַאֲתֹנֹ֖ת וּגְמַלִּֽים׃
וַיִּקְרָ֤א פַרְעֹה֙ לְאַבְרָ֔ם וַיֹּ֕אמֶר מַה־זֹּ֖את עָשִׂ֣יתָ לִּ֑י לָ֚מָּה לֹא־הִגַּ֣דְתָּ לִּ֔י כִּ֥י אִשְׁתְּךָ֖ הִֽוא׃
לָמָ֤ה אָמַ֨רְתָּ֙ אֲחֹ֣תִי הִ֔וא וָאֶקַּ֥ח אֹתָ֛הּ לִ֖י לְאִשָּׁ֑ה וְעַתָּ֕ה הִנֵּ֥ה אִשְׁתְּךָ֖ קַ֥ח וָלֵֽךְ׃
וַיְצַ֥ו עָלָ֛יו פַּרְעֹ֖ה אֲנָשִׁ֑ים וַֽיְשַׁלְּח֥וּ אֹתֹ֛ו וְאֶת־אִשְׁתֹּ֖ו וְאֶת־כָּל־אֲשֶׁר־לֹֽו׃
바로는 큰 집이라는 의미다. 표면적으로는 아브람이 사래를 동생이 되게 하고, 그래서 사래가 바로의 궁으로 들어가고, 바로가 사래를 취하므로, 그 대가로 양과 소와 노비와 암수 나귀와 낙타를얻었다는 것이다. 아브람이 사래를 팔아먹은 것 같이 보인다. 사래에 대해서 갈라디아서에서 바울은 하갈이라는 인물과 대비하면서 율법과 약속이리고 언급했다. 하갈이 율법이고, 사래는 약속이라는 것이다.
취하다라는 단어는 왙툭카(וַתֻּקַּ֥ח기본형:라카) 이다. 창세기 2장 9절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 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창세기 3장 6절에서 "여자가 그 나무를 본즉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한 나무인지라 여자가 그 열매를 따먹고(라카) 자기와 함께 있는 남편에게도 주매 그도 먹은지라" 여기에서 따먹고 라는 말은 히브리어 라카이다. 이것이 바로가 "취하다"(라카)와 같은 단어이다. 사래는 돕는 베필이다. 베필은 쩨라를 낳는 자이다. 쩨라는 후손을 의미한다. 약속의 자녀가 있고 율법의 자녀가 있다. 사래는 아브람으로 부터 쩨라를 낳을 것인가, 바로(뱀)으로 부터 쩨라를 낳는가이다. 즉 선악을 알게하는나무의 열매를 취히는가 아니면 생명 나무의 열매를 취하는가이다.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땅과 자손을 약속하셨다. 아브람은 땅(가나안)을 벗어나고, 그래서 자손에 대한 위기가 온 것이다. 쩨라의 약속은 메시야가 결과이다. 그래서 애굽은 율법의 자녀를 낳는다는 것을 보여준다. 세상에 온 자들은 율법 속에 있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이삭도 기근으로 인하여 애굽으로 갔다가 같은 위기를 겪는다. 야곱도 마찬가지로 기근으로 인하여 애굽으로 갔다가 쩨라의 위기를 맞는다. 바로가 갓 태어난 이스라엘 남자 아이들을 다 죽이라고 명령했다. 신약성경에서도 헤롯이 남자 아기를 다 죽이라고 명령한 것과 일치한다. 모든 것이 쩨라의 위기인 것이다.
창세기 3장 13절에서 "여호와 하나님이 여자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찌하여(마מַה) 이렇게 하였느냐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창세기 12장 18절에서 "바로가 아브람을 불러서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마מַה) 나에게 이렇게 행하였느냐 네가 어찌하여 그를 네 아내라고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느냐" 창세기 4장 10절에서 "이르시되 네가 무엇을 하였느냐(마מַה) 네 아우의 핏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
바로는 사래를 아브람에게 넘겨주고 그들은 애굽을 떠난 것이다. "네 아내가 여기 있으니 이제 데려가라 하고 바로가 사람들에게 그의 일을 명하매 그들이 그와 함께 그의 아내와 그의 모든 소유를 보내었더라" 출애굽인 것이다. 출애굽기에서 은 금 등 패물을 가지고 나가는 모습이다. 창세기 15장 13-14절에서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반드시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이사야 51장 2-3절에서 이스라엘이 바벨론의 지배를 받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다. "너희의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낳은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혼자 있을 때에 내가 그를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하게 하였느니라 나 여호와가 시온의 모든 황폐한 곳들을 위로하여 그 사막을 에덴 같게, 그 광야를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에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마태복음 2장 15절에서 "헤롯이 죽기까지 거기 있었으니 이는 주께서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 바 애굽으로부터 내 아들을 불렀다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땅과 자손을 약속하셨는데, 이를 여러 측면에서 보면, 범죄한 영들이 하나님 나라에서 세상으로 첫사람 아담과 함께 왔다가, 마지막사람 아담(그리스도)와 함께 돌아가는 모습이다. 땅은 성도의 심령 속의 하나님 나라를 의미한다. 자손은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는 자들인 것이다. 세상은 바로(사탄)을 상징한다. 사탄이 사람들을 지배하지만,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내주어야 하는 것이다. 이러한 모습은 출애굽 사건과 같은 의미가 된다. 하나님은 이 약속에 대해서 신실하신 분이다. 때가 차매 그리스도가 등장한 것이다. 말씀이 육신이 되셔서 장막을 치신 것이다. 가나안을 벗어나 애굽으로 내려가고 다시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은 모든 인간은 하나님을 떠났지만, 다시 하나님 나라로 돌아가야만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신다. 창세기에서는 첫사람 아담과 마지막 사람 아담을 통해서, 그리고 아브람, 이삭, 야곱을 통해서, 출애굽기에서는 모세를 통해서 그림으로 보여주시는 것이다. 아브람은 바로에게 아내를 주려고 하는 모습과 다시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는 아브람으로 대별된다. 이는 첫사람 아담과 마지막 사람 아담으로 투영되는 것이다. 이삭과 야곱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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